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18일 PC 타입 DVR에 특화한 비디오 디코더 칩(모델명:NVP1204)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PC 인터페이스 규격 중 하나인 PCI 기술을 지원, PC에 적용해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4채널 비디오 디코더, 4채널 오디오 디코더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최대 16채널 영상을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스트칩은 “전방 산업인 DVR 시장이 PC 형태 제품과 일반 가전처럼 독립된 형태 두 가지로 나뉘어 개발됨에 따라 시장 확대 차원에서 이번에 PC 타입 DVR에 특화된 디코더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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