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북한 광해 복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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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과 박흥렬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이 18일 북한 광해방지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손잡고 북한지역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피해(광해) 복구에 나선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18일 서울 수송동 석탄회관에서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박흥렬)와 ‘북한 광해방지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함경남도 단천지역 3개 광산 등 북한광산 공동개발 시 광해방지 분야 진출 △광해방지를 통한 경제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북한지역의 광해방지사업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북 경협 범위가 쌀·비료 등 한정된 물자교류에서 광해복구라는 신규 분야로 확대되는 의미가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해방지 사업이 최초로 북한에 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주요 국정과제인 ‘녹색한반도 만들기’ 정책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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