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그리드 전문가가 20일 서울에 집결한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0 월드 스마트 그리드 포럼’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정책 추진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 스마트그리드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를 초빙했다. 스마트그리드 선도국인 한국의 사업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소개와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귀도 바텔스 그리드와이즈얼라이언스(GWA) 회장(IBM 글로벌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대표)과 워렌 리블리 미 일리노이주 상무장관, 마쓰세 고키 일본 메이지대 교수 등이 참석, 스마트그리드의 선진화된 기술과 실증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첫 날인 20일에는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최종 로드맵과 표준화 로드맵이 발표되며, 한-미국 일리노이주 간 기술협력 양해각서 교환식도 예정돼 있다. 21일과 22일에는 스마트 컨수머,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등 세부 주제별 국내외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이 마련돼 있다.
문호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은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성장이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스마트그리드가 에너지기술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실증 구현을 위한 주요 이슈와 국내 사업 역량을 점검하는 한편, 대외적으로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을 알리고 네트워크 형성과 수출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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