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카메론의 3차원(3D) 영화 ‘아바타’ 열풍이 천정(흥행 1위)을 뚫을 태세다.
17일(현지시각) AP·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아바타(Avatar)’는 미국과 캐나다 영화시장에서 4주 연속 흥행 1위를 기록하며 4억9180만달러(약 5500억원)를 벌어들였다.
북미 시장 역대 흥행 3위인 ‘스타워즈(4억6090만달러)’를 넘어선 것. 또 이 지역 역대 흥행 2위 ‘다크 나이트(5억3330만달러)’와 1위인 ‘타이타닉(6억달러)’도 이른 시일 안에 추월할 전망이다.
세계 흥행 실적도 지난달 18일 개봉한 이래 16억1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를 돌파해 2위에 오른 데 이어 1위 영화인 ‘타이타닉(18억4000만달러)’을 향해 맹렬하게 치솟고 있다. 영화계 시선은 이제 ‘아바타’가 ‘타이타닉’ 흥행실적을 넘어 20억달러(약 2조2500억원)에 이를지에 모였다.
유명 영화 분석가이자 할리우드닷컴 대표인 폴 데르가라베디안은 “‘타이타닉’을 연상시키는 흥행 질주”라며 “제임스 카메론이 (영화판) 규칙을 다시 쓰고 있다”고 풀어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