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구, 스마트폰, 셋톱박스 등이 올해 기대되는 스타 수출상품으로 선정됐다.
KOTRA는 13일 ‘2010년 1000대 수출유망상품’ 보고서에서 시장수요와 국산제품의 경쟁력을 기준으로 가장 수출 전망이 좋은 20개 품목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시장 성장속도가 빠르고 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뛰어난 절전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구와 LED·LCD TV, 광케이블, 스마트폰, 셋톱박스 등이 ‘스타상품’으로 뽑혔다.
시장 성장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국산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력상품’엔 자동차 부품, 넷북, 밸브 종류, 타이어가 선정됐다. 세계 시장은 팽창하고 있지만 아직 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부족한 ‘미래상품’으로는 태양광 발전 부품, 풍력발전 부품, 의료기기, 내비게이션, 변압기가 꼽혔다.
이밖에 지역 및 시기적으로 특수한 수요가 있어 수출이 유망한 ‘틈새상품’으로 공기청정기, 화장품, 열교환기, 보안기기, 디지털도어록, 절전형 조리·난방기구 등을 들었다. KOTRA는 72개 해외 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각 지역의 수출 유망상품과 한국 제품의 경쟁력에 대한 조사를 종합 분석해 선정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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