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인도 최대의 민자발전사 타타파워와 손을 잡았다.
한국동서발전(대표 이길구)은 인도 발전사인 타타파워(Tata Power)와 해외 발전소 공동운전 및 정비사업(O&M)과 화력·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해외 발전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화력·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상호협력과 인적교류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타타파워사가 인도를 비롯한 서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높다”며 “유동층 발전소 운영 경험 등을 통한 우리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폭넓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또 “이번 타타파워사와의 MOU 교환은 우리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아시아 및 중동을 비롯해 아프리카까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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