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앙전파관리소 소속 서울전파관리소는 무작위로 일반인에게 휴대전화 불법대출 광고 문자 1천만여건을 전송한 백모씨(40세) 등 11명을 적발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불법대출 광고 문자를 보내고 연락이 온 사람들을 상대로 대출상담을 해 중개가 성사되면 진행비 명목으로 대출금액 5~16% 정도의 수수료를 요구했다. 미등록 대부중개업자 백모씨와 일당은 이 같은 방식으로 총 323명으로부터 2억 1000만 원 상당의 불법 대출중개 수수료를 챙겼다.
경기침체 속에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서민들을 상대로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터무니없는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불법대출 피싱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은행 문턱에 밀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불법대출에 걸려든 일부 피해자들은 수수료에다 고금리 이자까지 부담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불법대출 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최근 인터넷에서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마마론(http://www.mamaloan.co.kr)이라는 사이트는 은행이나 제 2금융권을 찾아가지 않아도 대출이 가능한지, 어떤 금융상품이 있는지 등을 이용자들에게 직접 알려주는 CFS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공신력 있는 신용정보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CFS서비스는 객관적 심사로 대출 이용자들에게 실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편리한 서비스다. CFS자동 심사를 통해 이용자는 직접 대출 심사기준에 맞는 금융사 및 대출상품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방식도 어렵지 않다. 해당 사이트(http://www.mamaloan.co.kr)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친 후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CFS확인서비스 및 대출가능상품 추천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자신의 신용정보를 열람 조회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조회기록이 남지 않으며, 금융사에서 바로 심사를 진행하므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모든 고객들이 100% 대출이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대출을 받기 위해 직접 여러 금융기관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대출 신청 시 신용조회기록이 남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또한, 이 방식은 기존의 중개시스템인 피라미드 식 다단계 구조를 간소화시킴으로써 불법대출, 불법수수료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센터(대표번호: 1544-8606).
불법대출 피싱으로 인한 피해는 안 그래도 살기 힘든 서민들의 의지를 더욱 짓밟고 있다. 현재로써는 CFS같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스스로가 대출정보를 먼저 꼼꼼히 체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유경기자 lyk@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