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펀드에서 31거래일째,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5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353억원이 빠져나가 31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계속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달 24일 703억원이 순유입돼 53거래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가 하루 만에 다시 유출세로 전환한 뒤 자금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누적 유출규모는 1조6873억원에 달한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지난 9월10일부터 지난 8일까지 84거래일 중 83거래일간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ETF를 제외하고 488억원이 순유출돼 5거래일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ETF를 포함하면 386억원이 순감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지난달 1일 이후 3거래일을 제외하고 순유출이 일어나 모두 2조471억원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6362억원, 채권형펀드에서 2066억원이 빠지면서 펀드 전체에서는 1조1345억원이 순감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4조7066억원으로 전날보다 708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전날보다 8304억원 감소한 317조3925억원으로 집계됐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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