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상용서비스가 시작됐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와이맥스(와이브로) 사업자인 클리어와이어가 스페인의 말라가(Malaga)에서 와이맥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리어와이어의 스페인 영업 지국장인 길베르토 산체쓰씨는 “60만명의 주민들이 전통적인 ADSL 서비스의 속도 지연 등 불편 없이 즉각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클리어와이어가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와이맥스 규격인 IEEE802.16e 표준에 장비는 이스라엘의 앨바리온과 중국의 ZTE가 제공한다. 다운로드 속도는 3Mbps에서 6Mbps 사이로 3.5㎓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다.
한편, 클리어와이어는 스페인 외에도 벨기에, 독일, 아일랜드, 폴란드, 루마니아, 덴마크에서 3.5㎓ 주파수 사업권을 갖고 있어 이들 지역에도 와이맥스 서비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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