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CES2010에서 디자인과 성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노트PC 6종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감각적인 ‘S’ 자 모양의 배면 패턴에 최고급 사양을 총망라한 프리미엄 노트PC 3종과 신세대에 맞는 감각적 디자인의 보급형 노트PC 3종을 전시했다.
프리미엄군 제품은 디자인에서부터 LED 터치패드 터치라이팅 기술과 작업 효율이 높은 프리미엄 아일랜드 키보드를 써 스타일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의 구미에 맞게 꾸몄다.
인텔의 2010년형 플랫폼인 칼페라를 적용해 속도는 기존보다 20%가량 빨라졌으며,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 탑재로 3D 게임의 다이내믹한 영상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완벽한 사운드를 지원하는 SRS 기술을 적용해 깊고 풍부한 멀티미디어 사운드를 제공한다.
보급형 제품들은 세련된 디자인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 HD LED 디스플레이, 디지털 라이브 웹캠 등 최신 기능을 두루 탑재해 신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
남성우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 더욱 앞선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 라인업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노트PC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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