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희망근로사업에 정보기술(IT) 부문 일자리 4000개를 만드는 등 올해 지역 공공부문 일자리 16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행안부는 1조8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역 일자리 사업에 집중 투입키로 하고 ‘지역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달곤 장관은 “최근 경기회복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금 불어닥치고 있는 한파와 마찬가지로 지역의 체감경기와 고용상황이 얼어붙어 있는 만큼 행정안전부의 전 행정력을 지역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먼저 희망근로, 행정인턴 등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최대한 조기에 시행해 1~2월의 고용공백기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3만개(3000억원) △희망근로사업 10만개(5727억원) △행정인턴 1만3300개(511억원) △IT부문 4000개(300억원) 등이다.
행안부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월 1회 행안부 장관이 주재하고 노동부·복지부 등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또 노동부, 시·도와 협의를 거쳐, 시·도 및 주요 시·군·구에 ‘일자리 종합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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