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진철)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8870억원으로 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설치 기준 국내 승강기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는 세계 최고속인 분속 1080m의 초고속 승강기와 분속 600m의 더블데크 승강기 등 첨단 승강기 제품을 연이어 선보여 고부가가치 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절감형 제품, 부품 경량화, 친환경 부품 적용 확대 등으로 녹색 승강기 기술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지하철 스크린도어(PSD)의 대체 수요로 자전거 주차설비, 자동접이식 캐노피, 자동안전발판 등 비승강기 부문의 제품 다양화도 추진한다.
송진철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첨단 및 녹색 기술 역량 강화, 속도경영 실현 등 3대 경영 목표를 적극 추진해 올해 매출 목표 887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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