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원의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이 명품 다큐멘터리를 속속 만들어 내고 있다.
방영 전부터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과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강’ 등이 모두 이 사업의 지원을 통해 제작됐다.
이들 다큐멘터리는 지구촌 마지막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오지 지역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담아 심각한 환경 파괴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제작 당시부터 화제가 됐다.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4주 연속 방영되는 MBC ‘아마존의 눈물’은 ‘프롤로그편’에서도 이미 수도권 19%, 전국 15.7%란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AGB 닐슨코리아 조사)을 기록하기도 했다. 총 5부작으로 기획된 ‘아마존의 눈물’은 인류 최후 원시부족인 조에족을 소개하고 아마존의 심각한 환경 파괴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 다큐멘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KBS의 생태 다큐멘터리인 5부작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강’과 ‘고선지 루트를 가다’, ‘동물의 건축술’ 등도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방송콘텐츠제작지원사업은 전파진흥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매체융합 환경에 적합한 고품질의 창의적·공익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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