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오는 2013년까지 720억원을 투입해 210개의 ‘발굴·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5700개를 만들겠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우선 올 해에만 169억원을 투입, 50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예비 사회적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개발비, 신용보증 등 재정 지원을 통한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에 나선다. 또 민간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관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지원’ 및 사회적 기업 육성 5개년 계획수립, 자치 구·군의 사회적 기업 지원 조례 제정 유도 등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해 7월 ‘부산시 사회적 기업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기업 포럼, 심포지엄, 아이디어 공모 등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 확산에 노력해 왔다.
한편, 사회적 기업이란 일반 기업과 달리 이윤의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공익적 목적을 갖는 기업을 말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경영 컨설팅이나 조세감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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