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취업 시장의 침체로 우수한 유학파 인재들이 한국 토종 MBA로 몰려 눈길을 끈다.
성균관대경영전문대학원 SKK GSB(원장 로버트 클렘코스키)는 2010학년도 글로벌MBA 과정 신입생 모집 결과 해외 대학(학부) 출신 지원자가 전년대비 무려 25.3% 증가해 전체 지원자의 31%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성균관대 SKK GSB 측은 해외 취업시장의 침체로 인해 유학파들이 국내로 눈을 돌린데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전통 미국식 커리큘럼 등 우수한 교육환경 등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여성 지원자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전체 지원자의 약 33%를 차지했다. 취업난의 장기화 속에서 대졸 예정자의 지원도 지난해 16%에서 21%로 소폭 증가했다.
이상수 성균관대 SKK GSB 실장은 “경기 침체 속에 호황기를 대비해 오히려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특히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국내 MBA와 해외명문대의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2
日 의료진 관심 쏠린 '옴리클로'…내년 판도 변화 예고 [WAC 2026]
-
3
아산·한림대·이대병원, 전국 첫 특화센터 역량 강화…국책 코호트 구축·AI 활용
-
4
건보공단, 비대면진료 시스템 구축 추진…AI·돌봄 서비스 확대
-
5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6
[과학핫이슈]눈도 스스로 성장 조절…근시 부르는 신호의 비밀
-
7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지상 관측 영상 획득
-
8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
9
[WAC 2026]셀트리온·빅파마, 日서 최신 알레르기 임상 성과 공개
-
10
출연연 조직문화 학습 '리서치컬처랩', 올해 학습 마무리...“출연연 변화·혁신 이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