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KB금융 회장 대행 겸 국민은행장이 31일 회장 내정자에서 사퇴했다.
KB금융 이사회는 이날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어 강 회장의 사퇴 안을 통과시키고 내달 7일로 예정된 주주총회도 철회했다. 강 행장은 이날 긴급 이사회에서 이사들에게 내정자직 사의를 표명했다. 내정자에서 사퇴하더라도 행장 지위는 계속 유지된다. KB금융은 조만간 국내외 주주들에게 주총 철회를 알리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이달 초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면접을 거쳐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내정됐던 강 행장은 금융감독원이 최근 고강도 조사에 나서면서 사퇴 압박을 가하자 조직 안정을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단독돈 갚아도 끝 아니다…'실거주 위반' 상환 후에도 3년 제재
-
2
단독'페달오조작' 방지장치사업, 승인절차 지연에 사실상 '독점' 구조 논란
-
3
금융권 내부망 SaaS 활용 '빗장' 풀린다… 20일부터 망분리 예외 적용
-
4
신한카드, '고유가 피해지원금' 원스톱 서비스 제공
-
5
단독HP프린팅코리아, 연 5조 '하이엔드 A4' 콘트롤타워 됐다
-
6
코스피, 호르무즈 재봉쇄 우려에도 6220선 상승…SK하이닉스 강세
-
7
코스피 배당 35조원·코스닥 3조원…상장사 배당 역대 최대
-
8
“월 1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농어촌 기본소득 시범군 추가 선정
-
9
코스피, 6355선 돌파…반도체·2차전지 강세
-
10
'AI·HVAC부터 미래고객까지'…삼성전자·LG전자, 인도 공략 가속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