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이 그래픽과 배터리를 향상시켜 다시 돌아온다. 저렴한 가격에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보장한 노트북 PC라는 컨셉으로 2009년 PC 시장 점유율을 장악한 넷북이 컴플렉스로 지적돼 온 HD급 그래픽과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는 한편 가격은 700달러 선으로 향상시킨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 인텔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 코드명 파인트레일로 알려진 차세대 아톰 넷북 프로세서 ‘N450’을 HP, 델, 레노버 등 주요 PC업체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인텔은 현재 아톰칩보다 60% 가량 작고 전기는 20% 덜 먹어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어닐 난두리 인텔 넷북 마케팅 담당자는 “슬림형 넷북이나 태블릿 디자인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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