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방송통신 콘텐츠가 이동통신기기로 옮겨가는 큰 흐름이 형성될 것이다. 특히 방송사업자가 이동통신 전략을 세우는 것은 더 이상 ‘좋은 게(nice to have)’ 아니라 꼭 갖춰야할 요건이 됐다.
소비자도 집과 사무실에서 떨어진 제3 장소에서 인터넷 콘텐츠를 읽으려는 욕망을 드러냈다. ‘아이폰’과 ‘킨들’이 성공한 것은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따라 고객에게 제공할 콘텐츠와 멀티 채널(multi-channel) 마케팅을 짝지을 방법이 더욱 다양화하는 추세다. 이른바 ‘메가로그(magalogs)’ 콘텐츠다. 더 많은 콘텐츠와 광고 프로그램이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용 통합 마케팅에 쓰일 것이다.
미국 TV 시청자의 57%가 한 달에 적어도 한 번은 동시에 두 개 미디어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미국 1억2000만명이 미디어를 두 개 이상 활용한다는 얘기. 미디어 통합 마케팅 환경이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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