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1세기 첫 10년을 젖히는 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넷북 등 이동통신기기들이 소셜 네트워크와 인터넷을 앞다퉈 거리로 끌어낼 태세다. 애플리케이션이 풍성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주니퍼네트웍스를 호시탐탐하는 IBM의 다급함도 21세기 첫 10년 동안 밑바닥을 다진 ‘이동하는 인터넷 문화’와 ‘컴퓨팅 자원 결속현상’ 때문. 통신과 컴퓨팅 영역을 넘나드는 사업 전략이 일반화할 것이다. 그 사이 구글은 지난 10년여간 불린 덩치로 말미암아 법정에서 각국 규제기관을 만날 전망이고, 3차원(3D) 콘텐츠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출발선에 섰다.
비즈니스위크 등 외신과 IDC 등 시장조사업체들이 전망한 IT분야의 개연성 높은 시나리오를 정리하며, 올 한해를 전망했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