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는 새해 1월 1일 0시 세계 최초의 24시간 3차원(3D) 전문 채널 ‘스카이3D’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지 11월 4일자 3면 참조
3D 방송이란, 양쪽 눈의 망막에 생기는 상의 차이를 이용해 스크린 안의 화면도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만든 TV 방송을 말한다. 영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위성을 통해 3D방송을 실험 방송하고 있지만, 24시간 내내 3D 방송을 송출하는 것은 스카이라이프가 세계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3D 전문 채널인 스카이3D는 애니메이션·영어 등 교육 프로그램과 축구·야구·격투기 등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다큐멘터리·대형콘서트 등 화제성 강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스리앨러티(3Ality)와 일렉트릭스카이 등 해외 3D 전문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솔루션 부문의 3D 노하우를 확보해 3D 콘텐츠 제작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몽고나무·영산대학교 등 국내 3D 전문제작업체들과도 지속적으로 공동 제작해 나간다.
스카이라이프가 전송하는 방식은 패시브타입(사이드바이사이드, 1920x1080i)으로, 이 방식은 기존 스카이라이프 방송 시스템과 HD 셋톱박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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