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반에 걸쳐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피해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문서보안시스템(DRM)을 구축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방 은행 최초로 고객정보나 은행 내부정보를 외부에 유출시 별도 보안절차를 거쳐야 가능한 문서보안시스템(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저작권관리)을 구축, 고객정보 보호능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파일과 아래한글 등 은행 내부에서 사용하는 모든 문서파일에 해당되며, 문서저장 때 암호화되기 때문에 외부유출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원본문서를 인쇄할 때 문서상에 워터마크도 함께 인쇄되기 때문에 복사할 경우 위변조도 방지할 수 있다.
부산은행 측은 이번 문서보안시스템 구축으로 그간 선언적 수준의 보안강화 노력이 아닌 고객 개인정보를 포함한 내부 중요 문서의 관리에서 실질적이고 강도 높은 보안 환경을 마련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
2
“무거운 누름 장치 뺐다”… 포스텍, 전기차 주행거리 늘릴 '초저압' 전고체 배터리 개발
-
3
서울 시내버스 16일 멈춘다…시민 10명 중 8명 파업 반대
-
4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기형 김포시장, 97개 공약 재정비…첨단산업 육성·교통 동시 확충
-
5
GIST, '호남권 지역자율 R&D 사업' 연구단 모집…반도체·에너지·모빌리티 등 3개 분야
-
6
한국에서 미국 환자 통증 원격 관리 가능...KAIST, 스마트한 마이크로니들 전자약 개발
-
7
[인터뷰]권이균 지질연 원장 “국가기본지질도 완간, 마침표 아닌 새 출발점”
-
8
시민과 함께한 AI 축제 'K-ICT WEEK in BUSAN 2026'…관람객 4만8000여명 다녀가
-
9
용인시·UNIST, 반도체·AI 최고위 과정 6기 14주 교육 돌입
-
10
“졸업생이 전하는 日 대기업 합격의 비밀” 영진전문대 AI글로벌IT과 졸업생, 모교서 일본 취업 특강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