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링포탈(대표 한봉우 www.peeringportal.com)가 프랑스텔레콤가 추진 중인 기술 공급 프로젝트 ‘웰스’에 그리드 전송 기술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웰스 프로젝트는 프랑스텔레콤이 고품질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력이 검증된 회사를 선정, 우선적으로 기술 공급을 받기 위해 올해 초부터 선별을 시작한 프로젝트다. 피어링포탈의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은 해외 유수의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웰스 프로젝트 참여 업체로 뽑혔다.
프랑스텔레콤은 향후 제공될 자사의 모든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이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피어링포탈의 피큐브스트림, 피큐브캐스트, 피큐브다운로드 등 모든 그리드 전송 솔루션이 적용된다.
프랑스텔레콤은 내년 초부터 주문형애플리케이션(AoD) 서비스인 ‘로미(Wromee)’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인 ‘웰스(Wells)’를 시작으로 인텔, 야후에서 발표하는 위젯TV와 셋톱박스, 안드로이드와 윈도 모바일 등으로 피어링포탈의 그리드 전송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터넷 기술 표준화 단체(IETF) 산하 P2P표준화를 주관하는 P4P 워킹그룹의 국제표준이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다. 회사 측은 이 때문에 자사가 그리드 전송 서비스 분야의 세계 표준을 주도하는 업체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봉우 사장은 “아직 해외에서는 대규모 적용 사례가 없는 그리드 전송 기술을 프랑스텔레콤에 전면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이 분야의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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