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시각장애인들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개발, 출시했다.
LG전자는 LG텔레콤, LG상남도서관 등과 함께 11월 4일 ‘점자의 날’ 행사에서 책 읽어주는 휴대폰 2000대를 기증키로 하고 신청자 중 2000명을 8일 최종 선발해 주말부터 제품을 공급한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언제 어디서나 LG상남도서관이 운영 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접속, 음성도서를 다운받아 들을 수 있는 휴대폰이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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