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대전 등 지방 소재 경마·경륜·경정 장외매장에 대한 연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상대적으로 감독이 취약한 지방소재 장외매장을 대상으로 △유·무인 발매 창구에서의 구매 한도액(10만원) 준수 여부 △청소년 등 미성년자 출입 제한 △입장 정원 준수 여부 △객장내 안전관리 상태 및 질서 문란행위 △과도한 사행성 조장 광고 및 고객 유인 이벤트 등을 집중 단속하고, 적발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 및 사행사업자에게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사감위는 수도권 소재 사행사업장과 강원랜드 카지노에 대해서는 현장조사관과 보조원을 ‘현장지킴이’로 파견하여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최근 3개월간 적발한 사행사업자들의 위반사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에 시정권고 조치를 한 바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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