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30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디지털방송콘텐츠 지원센터 건립계획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영세한 콘텐츠 제작사의 고품질 방송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 중인 지원센터 건립(안)에 대해 PP, 독립제작사 등 방송콘텐츠 제작주체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최근 뉴미디어 확산과 디지털 전환 등에 따라 방송통신콘텐츠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견인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콘텐츠 제작주체는 대부분 영세하여 콘텐츠의 제작, 유통 등과 연관된 인적,물적 인프라가 취약함에 따라, 방송콘텐츠 산업활성화를 위한 복합 지원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부는 내년부터 3년간 경기도 고양시에 5만6000㎡의 규모로 디지털방송콘텐츠 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디지털방송콘텐츠 지원센터는 방송통신콘텐츠의 제작, 유통, 활용 등 가치사슬 전반에 대해 종합 지원이 가능한 스튜디오, 송출실 등 복합 지원시설이다.
이번 공청회는 연세대 최양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방송통신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지원센터의 건립 방향 등을 발표하고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검토·반영해 디지털방송콘텐츠 지원센터 건립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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