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의 ‘컨버전스원(Convergence One)’은 모바일 디바이스, 웹(PC), IPTV 등의 상호 연동을 지원하는 3스크린 플랫폼이다.
컨버전스원은 이들 세 가지 채널을 상호 연동하여 개인화된 콘텐츠를 전송하고, 각 단말기가 콘텐츠를 P2P 형태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TV-온라인-모바일 기기 외에도 가전제품, 내비게이션 등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모든 기기에 확대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합하는 차세대 컨버전스 플랫폼으로 적합하다.
특히 이종 네트워크와 기기 간에 ‘끊김없이(Seamless)’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감소 추세의 유선 사업과 포화 상태의 이동통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성장엔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컨버전스원을 포함해 모바일 서비스에 관한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글로벌 통신서비스의 요구에 맞춰 원스톱 토털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이종 네트워크, 이기종 디바이스 간 컨버전스를 통해 미디어 컨버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스프리트는 컨버전스 솔루션 외에 구글 안드로이드 솔루션 사업에 대한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소스코드 공개로 관련 플랫폼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해외 개방형 모바일 OS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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