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www.jceworld.com)의 온라인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은 2009년 대한민국SW대상 상품상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길거리 농구에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문화를 접목시킨 ‘힙훕(HipHoop)’을 표방했다. 캐릭터의 성별, 포지션, 머리모양, 피부색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어 이용자들의 개성을 한껏 표현할 수 있다.
지난 2006년 10월에는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 선정됐고 세계 최대 게임대회인 ‘WCG 2005’에 국산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중국, 대만, 필리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며 최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3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
특히 중국은 2005년 12월 첫 오픈베타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동시 접속자 수 36만명을 넘어서며 각종 게임 인기 순위 상위에 올랐다.
김양신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사장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농구게임으로 시작해 이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만큼 전 세계에 위상을 떨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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