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베트남 등 아시아 5개 국가가 레이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소(소장 이인원)는 19일 아시아레이저센터 국제운영위원회를 열고 학생교류·공동 연구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5개 아시아 국가의 레이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협력사업으로 고등광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아시안레이저센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국가의 레이저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자는 데 합의했다. 특히 각 국가간 협력 분야 발굴 및 확대를 위해 각국의 레이저 연구현황과 향후 추진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이인원 소장은 “레이저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자체 연구·개발 역량 확보 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와 협력네트워트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아시아레이저센터를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 외에도 미주·유럽 등 다른 국가의 연구진들과도 파트너십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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