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2∼7일 러시아와 불가리아에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452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오럭스, 다담마이크로 등 성남지역 8개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디지털 케이블 방송수신기, 앰프, 불꽃감지기, 손목시계 등 종합 물품 상담을 통해 총 80건, 452만달러 어치를 수출계약했다.
특히 스타일리쉬사의 손목시계는 불가리아 소피아 현지인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수출상담 현장에서 10만달러 어치를 계약했고, 넥스디지탈사의 디지털 케이블 방송수신기와 다담마이크로사의 홈네트워크서버 등 IT 제품도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현지인의 주목을 받았다고 시(市)는 설명했다. 성남시는 내달 중에 스리랑카와 베트남에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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