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는 최근 파산보호 절차가 마무리 된 것을 기념해 10일 청주·구미·서울 사업장에서 회사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뉴스타트’ 기념식을 가졌다. 매그나칩은 지난 9일부로 미국 투자그룹인 애비뉴캐피털을 새주인으로 맞았으며 파산보호를 신청한 지 4개월 여만에 모든 법적절차를 끝마쳤다. 청주공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황태영 부사장(오른쪽)과 조경주 노조위원장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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