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발전포럼(G밸리 발전포럼)을 발족했습니다.
산단공의 기업지원사업인 미니클러스터와 연계, G밸리업체들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신기술 개발 등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포럼에서는 기술세미나, 기술장터, 유명인사 초청간담회는 물론 다양한 친목행사도 열립니다.
가입 희망기업은 (02)6300-6535 또는 gv@etnews.co.kr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G밸리 사이트(www.gvalley.co.kr)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사 소개 - 컴아트시스템
이번 주에는 국내 DVR 기술을 해외에 전파하고 있는 컴아트시스템(공동대표 유동균·설창훈 www.comartsystem.com)이 가입했습니다.
컴아트시스템은 1992년 ‘its’라는 작은 개인회사로 시작, 1995년 ‘컴아트시스템’으로 법인 전환한 후 본격적인 디지털 보안 사업에 진출했다. 세계 최초로 다중시큐리티 보드를 개발한 이래 DVR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는 한편,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PC용·차량용·스탠드얼론 DVR 등 다양한 DVR 제품을 생산, 지난해 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00억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컴아트시스템은 최근 고화질 영상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풀HD급의 초고화질 영상을 출력해 주는 CCTV용 카메라 제품의 개발을 완료했다. 더불어 풀HD급 DVR 보드, 화면분할기, 분배기, 리시버 제품들의 개발도 완료했으며, 최다 16채널의 풀HD급 영상 처리가 가능한 스탠드얼론 DVR 제품 개발도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다.
컴아트시스템은 DVR과 함께 HD 카메라에서도 기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SDI(Serial Digital Interface) 방식 HD 카메라를 개발, HD 보안카메라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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