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세미테크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색·청색·녹색 등 모든 색깔의 LED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대규모 수출 계약을 잇따라 체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일 네오세미테크에 따르면 대만의 한 LED 전문기업과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사파이어 웨이퍼 8210만달러(약 973억원 상당), 갈륨비소(GaAs) 웨이퍼 2760만달러(약 327억원) 등 총 1억970만달러(약 130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물량은 2~4인치 갈륨비소 및 사파이어 웨이퍼 460만장으로 사파이어 웨이퍼의 경우 신규 진출키로 선언한 직후 대규모 수출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2인치 사파이어 웨이퍼를 양산하기 시작해 2011년부터는 4인치까지 양산하게 된다.
네오세미테크는 사파이어 웨이퍼 진출을 위해 이미 7개의 특허를 출원해 놓았다.
한편 네오세미테크는 갈륨비소 화합물반도체의 생산소요시간을 기존 300시간에 비해 40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한 연속성장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총 87건의 특허를 보유하거나 출원해 놓고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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