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모바일 시스템이 올해 그룹에서 주관하는 정보화 혁신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전체 그룹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려는 목적에서 2004년 제정됐다.
삼성SDS 주관으로 계열사 IT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해 프로세스와 혁신성, IT기술 적용의 차별성·난이도, 경영성과 기여도 등을 평가한 결과에서 삼성생명 모바일 시스템은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와 물류비 절감 효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의 ’가상의 협업제품개발 환경구축’ 프로젝트는 금상을 받았다. 삼성생명의 모바일 시스템은 노트북, 모뎀, 휴대용 프린터를 사용해 보험설계사가 고객을 만난 자리에서 보험 설계와 청약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2만 5천여 명의 설계사에게 영업 활동에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했는데, 설계사 활동량을 높이고 신계약 건수가 많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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