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주요 수상업체-국무총리표창:윈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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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VR 업체 윈포넷(대표 권오언 www.win4net.com)은 디지털 CCTV 협의회 전(前) 회장사로 DVR 산업발전과 공동 R&D 연구조합을 결성, 출범시킨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권오언 회장은 2006년 한국DVR산업협의회를 디지털CCTV협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초창기 DVR 중심으로 뭉쳤던 협의회를 대폭 개방, 다양한 기업들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협의회로 조성했다. CCTV협의회는 현재 33개사가 회원으로 참여, 국내 보안장비 업계의 글로벌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윈포넷은 세계 최초 64채널, H.264 하드웨어 압축방식 DVR 연구개발로 국내외 산업발전과 함께 전체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07년 8월에는 유럽지사를 설립, 유럽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주 68%, 유럽 14%, 아시아 18% 등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사회환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8년째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세우는 100대 기업 동참 및 수서사회복지관, 구로사회복지관, 마포사회복지관 등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윈포넷은 카메라에서 DVR, NVR, 비디오서버,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POS 등 영상보안산업 분야 전방위적 제품군에 대한 라인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DVR에 저장기능을 추가하고 IP카메라 등 네트워크 IP제품들과 연동을 통해 폐쇄적 공간에서 네트워크 공간으로 확장시킨 제품을 준비 중에 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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