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터의 기본 기능인 실시간 요금 적용은 물론 원격전력 차단 및 복구, 최대 수요전력 제한까지도 가능한 한국형 스마트미터가 개발돼 지능형 전력망 구현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한전KDN(대표 전도봉)은 23일 지능형 전력망 핵심분야인 스마트미터 토털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미터 토털 솔루션은 기존 스마트미터 기본 기능인 실시간 요금 적용은 물론 양방향 계량기능, 최대 수요전력 제한기능, 정전감시 기능, 전압·전류·주파수 측정 등의 기능을 추가로 가지고 있어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EC 국제규격인 DLMS 통신 프로토콜을 탑재, 도전 방지 감지기능과 원격전력 차단·복구기능도 내장했다. 크기도 가로 12㎝, 세로 16㎝, 두께 7.5㎝로 작아 기존 계량기함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적용된다.
한편 스마트미터란 시간대별 전력 사용량을 측정해 전기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계량기로 수요에 따른 전기요금을 산정할 수 있고, 이에 소비자는 싼 시간대 전기를 골라 쓸 수 있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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