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이 오는 20일부터 6일 동안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 2009’를 통한 방위산업 제품 수출에 총력전을 전개한다.
방사청은 ‘ADEX 2009’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 방위산업의 신경제성장 동력화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ADEX 2009’에 말레이시아 국방장관과 에콰도르 합참의장, 터키 방산청장, 러시아 공군사령관, 영국 획득차관, 사우디 공병 사령관 등 주요 국가 방산획득 전문기관의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함에 따라 세일즈 및 방산수출 협력 논의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편 ‘서울 ADEX 2009’는 육군 위주의 ‘Defense Asia’와 우주항공 분야의 ‘Seoul Airshow’를 통합한 최초의 통합전시회로, 47개국 81명의 국방 및 군 주요 인사가 참석하고 27개 국가 273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가 참석하는 세계적 수준의 방산 전시회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