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국내에 공식 상륙하는 도요타 차량 내비게이션에 나브텍 전자지도가 장착된다.
12일 나브텍코리아는 한국에 판매될 도요타 ‘캠리’에 장착하는 내비게이션 용 전자지도는 나브텍이 공급키로 하고 판매 대기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장착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영택 나브텍코리아 부사장은 “이미 국내에 들어온 차량 2000대 정도에 설치 작업을 끝낸 상태”라며 “추가로 들어오는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솔루션 업체 덴소를 통해 설치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국내에 판매하는 벤츠· BMW· 렉서스 등의 내비게이션에 맵 데이터를 적용 중인 나브텍은 도요타에도 지도를 공급해 국내 주력 수입차에 장착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대부분을 장악했다.
나브텍의 전자지도 데이터는 3173개 3D 랜드마크와 2093개 교차로 확대도를 가지고 있다. 또 695개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9966개 패스트푸드 체인점, 1329개 호텔 데이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도요타 측은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대표 중형차 ‘캠리’ 사전 예약 대수가 1000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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