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대규모 신규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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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보통신이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오는 15일까지 200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및 동계 인턴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졸 신입사원은 2010년 2월 학사(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기취득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보안 부문을 채용할 예정이다. 동계 인턴은 프로그래밍 등 동일 분야에서 모집하며, 인턴십 우수자에게는 2010년 8월 입사 기회를 부여한다.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 모집 규모는 80여명이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인사팀장은 “롯데그룹 글로벌 진출 및 SI사업 비중 확대에 따른 인재 확보 차원에서 상반기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서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1차· 2차 면접 및 인적성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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