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내년 상반기 해외에서 처음으로 u시티 전문 로드쇼를 개최한다.
11일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한국의 u시티 모델을 수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주요 IT서비스업계, 건설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u시티 해외 로드쇼를 갖기로 하고 해당 국가를 물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해외 로드쇼를 열기 위해 세부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 중”이라며 “u시티 전문 로드쇼가 처음인만큼, 수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보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올해 건설업계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총 5건의 해외 로드쇼를 기획해 u시티 부문도 포함했으나, u시티 사업만을 단독으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전시성 행사를 넘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다는 목표로 직접 해당 국가의 u시티 사업타당성 조사 수행 및 u시티 도시계획 수립 등 종합적인 u시티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 로드쇼 폐막 이후 개최국의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주요 u시티 모범사례를 관람케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IT 및 건설업계 등을 상대로 설문조사에 나서 중동·유럽·CIS·중국 등의 로드쇼 개최 후보지역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이르면 이달 내로 개최국을 선정할 방침이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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