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교통체증, 모바일 게임으로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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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 체증의 답답함을 모바일 게임으로 날리자.

 여느 때보다 짧은 추석 연휴에 고향으로 향하는 귀경길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은 꽉 막힌 고속도로 차 안에서 잠시나마 짜증을 잊게 해 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다.

 프로야구 팬이라면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모바일 게임 ‘2010프로야구’를 하며 무료함을 달랠 수 있다.

 2010프로야구는 모바일 게임 시리즈 통산 1000만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이번 ‘2010프로야구’에서는 좌우 타자에 따른 타격 시점의 변화, 타구 효과의 3D 연출, 다이빙·점프 캐치·레이저 송구 등 다이내믹한 필살 수비가 가능하다. 또, 국가대항전 이벤트 등으로 볼륨이 두 배나 커진 ‘나만의 리그’, 자동진행 세부 설정 기능 추가로 진행 속도가 빨라진 ‘시즌모드’, 양성 선수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명예의전당’ 등 새로운 기능이 대폭 탑재됐다.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이노티아연대기2’는 1년 8개월에 걸쳐 제작한 대작으로 소설 같은 방대한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단순 무한 사냥 방식을 벗어나 방대한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즐기는 높은 수준의 RPG다. 탄탄한 게임 구성과 진보된 그래픽, 130여가지 퀘스트와 500개가 넘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추리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의 ‘역전재판’이 제격이다.

 역전재판 시리즈는 법정공방을 소재로 수준 높은 추리물 형식의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게임이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추리 어드벤처 게임의 대명사로 통한다. 이 게임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려 난관에 빠진 나루호도 변호사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사용자는 나루호도 변호사가 되어 살인 혐의를 받은 피고인들의 무죄를 이끌어야 한다.

 빌딩경영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게임도 있다.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동규)의 ‘미니빌딩타이쿤’은 땅을 사고 빌딩을 건설하는 일부터 시작해 빌딩 내 원하는 유형의 점포를 입점시킨 후 운영하는 등 실제 빌딩 주인이 되는 게임이다. 토지를 매입한 후 운영을 잘하면 높은 가격으로 되팔 수 있고, 빌딩 수리, 보험 가입 등 적절한 관리를 해야만 빌딩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빌딩을 건설하고 나면 층별로 다양한 업종을 입점시켜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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