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이 경남에 네번째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원장 정재원)은 17일 경남시,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주관으로 경상남도 도지사, 방위사업청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마산시 봉암동에서 ‘경남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국방벤처센터 오픈은 지난해 12월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기품원 간에 체결된 ‘경남국방벤처 센터 설립 공동운영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경상남도가 경남국방벤처센터에 필요한 재원과 지역산업정보를 제공하고 경남 테크노파크는 센터 운영시설 지원, 그리고 기품원은 입주업체의 군 시장진입 지원 등 센터 운영의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방벤처센터는 현재 서울, 인천, 부산 등 3곳에서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전주 및 대덕단지에 벤처센터를 추가로 설립을 준비 중이다.
경남국방벤처센터는 경남 마산시 봉암동 경남지능형홈산업화센터 단지 내에 3,213㎡(약 973평) 규모로 운영되며 군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벤처기업 17개를 선발했다. 특히 경남국방벤처센터 입주업체의 약 70%가 전자와 IT분야 업체로 경남지역 전략산업인 지능형홈 및 로봇산업과 연계한 군 기술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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