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명품상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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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자 자금이 상가 등 틈새시장으로 흘러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대표적인 수익형 상가 분양 잡기 경쟁이 펼쳐지고 있어 하반기 상가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대표적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 투자의 매력을 꼽는다면 단연 안정적인 고정 수입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유 물량과 부동산 거래에 대한 법적 제한도 크지 않은데다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까지 챙길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그만큼 많다.

하지만 상가는 경기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투자에 앞서 신중해야하는 것도 사실이다. 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이 좋은 편이지만 막연한 기대 심리를 갖고 투자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보기 쉬우므로 주변의 상권, 유동인구 등의 정보를 면밀히 분석하고 계산하는 투자자들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최근 일산 킨텍스 주변은 코엑스를 뛰어넘는 규모의 복합 시설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개발 호재가 예상되는 일산 킨텍스 주변에는 스포츠몰(워터파크,스파,스노우돔), 아쿠아리움, 현대백화점, 메가박스, 특급호텔, 공항터미널, 차이나타운 등의 지원시설을 비롯 한류월드(테마파크 등)등의 시설이 개발 확정되면서 기대감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반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현대백화점 입점상가인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레이킨스몰이다.

레이킨스몰은 연면적 16만 9405㎡ , 지하 5층~9층 건물, 지하1층~지상 4층 건물 각각 1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초대형 쇼핑몰로 이미 현대백화점.홈플러스 및 메가박스 입점이 확정되어 전체 면적의 90%가 이미 분양된 상태이며 일반에 공급되는 쇼핑시설은 나머지 10%다.

이 때문에 얼마 전 일반인에게 공개분양을 시작한 레이킨스몰은 일반투자자들의 발 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레이킨스몰의 1층과 2층의 상가는 현대백화점과 통로가 한 동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의 대형할인마트 그리고 3층의 메가박스는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어 백화점과 극장 그리고 지하 대형할인마트의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 될 수 있으므로 백화점과 연계되는 상호보완적 업종과 먹거리 업종의 장사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일반상가들을 보면 개발예정인 시설물들이 들어설 때 까지 기다려야만 상가가 활성화 되어지는 과정을 겪게 되고 개발이 지연되거나 개발계획이 취소되는 등 상가 투자자들의 피해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레이킨스몰은 입점이 시작됨과 동시에 백화점과 극장, 그리고 할인점이 같은 시기에 오픈할 계획이어서 상가 오픈 초기부터 높은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함에 따라 이 같은 임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 킨텍스 지원단지 시설은 한류월드(롯데월드의 7.7배)의 개발계획으로 인한 컨벤션 산업과 관광, 문화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지원시설이 완공되는 2012년이 되면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문의)031-931-9175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 conte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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