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권행민)이 KT뮤직(대표 박인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주파수공용통신(TRS) 단말을 이용한 MP3 음원 및 MP3 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T파워텔은 다음달 MP3 음원 및 MP3 벨소리 지원 기능을 갖춘 TRS 단말을 선보이고 KT뮤직에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TRS 단말은 MP3 음원을 그대로 활용하는 기능을 탑재하지 않아 미디파일(MIDI File)로 변환된 낮은 음질의 벨소리만 제공해왔다.
KT파워텔은 이번 제휴로 음성 중심의 수익모델을 벗어나 부가서비스 비중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KT뮤직은 콘텐츠 판매처를 다양화하게 됐다.
KT파워텔 관계자는 “당장의 매출 확대보다 고객만족과 새로운 서비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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