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만6000여개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가 출범했다.
전국 19개 산업단지의 22개 경영자협의회는 10일 서울 남대문로5가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연합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그동안 산업단지별로 산발적으로 운영돼 왔던 경영자협의회의 모임이다. 앞으로 △입주기업 간 교류 활성화 △정부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생산력 향상 △연구개발 능력 강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연합회 회원들은 창립에 앞서 김상복 서부산단선도경영인협의회장(두원전선 대표)을 초대 회장에 선출했다. 창립총회 행사에는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300명이 참석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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