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게이머’가 10월 추석 연휴 시즌의 유일한 액션 블록 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이머(마크 네벨다인·브라이언 타일러 감독, 제라드 버틀러·마이클 C 홀 주연)’는 가까운 미래,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온라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슬레이어즈’를 소재로 하고 있다. 슬레이어즈는 게이머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가상의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간에서 사형수와 무기수들을 고도로 진보된 마인드 컨트롤 시스템을 이용해 게임 속 캐릭터처럼 조종하며 전투를 벌이게 하는 놀랍고도 잔인한 게임이다.
영화 ‘300’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스파르타의 왕을 연기해 세계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린 제라드 버틀러는 ‘게이머’에서 사이먼이라는 17세 소년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케이블’ 역으로 출연, 다시 한 번 우리 시대의 진정한 액션 히어로의 면모를 거침 없이 과시할 예정이다.
게이머는 특히 사전에 영화 동영상이 공개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실제 살아 있는 인간을 조종한다는 콘셉트의 영화 속 게임 ‘슬레이어즈’와 그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제라드 버틀러의 모습을 미리 만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활약해 슬레이어즈를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최고 인기 게임이 되게 하는 케이블과 그를 조종하며 오직 이기는 것에만 관심을 갖는 사이먼의 활약이 주목된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