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퍼런스 2009’ 행사가 9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들은 모바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환경을 갖춰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출시를 위한 경쟁 환경이 필요한 동시에 시장을 분열시킬 우려가 있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 환경을 단순화하려는 사업자들의 노력이 있어야 이용자로부터 환영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가 약속한 모바일 산업 진흥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축사에 나선 김형오 의장은 “트위터·페이스북·아이폰 등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며 “모바일 시장에서 인터넷 기업들이 큰 잠재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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