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코리아, ‘온라인마케팅서밋 2009’ 개최

오버추어코리아(대표 김대선)는 오는 22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온라인 마케팅, 당신의 기대 그 이상을 넘어서(Online Marketing, Beyond the Expectation)’라는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09’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온라인 마케팅 서밋’은 오버추어코리아가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온라인 마케팅 콘퍼런스다. 올해는 국내외 마케터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김대선 오버추어코리아 대표 및 로즈 짜오 야후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제프 루싸코우(Jeff Russakow) 야후 커스터머 애드버커시 그룹 부사장이 나선다.

콘퍼런스는 사용자·광고주·플랫폼 등 3개 주제의 트랙에서 총 18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김대선 대표는 “오버추어코리아가 처음 CPC 방식의 광고를 국내에 소개했던 2002년 당시 한국의 온라인 광고 시장은 2000억원 수준이었지만, 지난 7년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해 현재 1조2500억원을 넘어섰다”며 “이번 행사가 온라인 마케터 및 기업과 개인들이 그동안 기대해왔던 것 이상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전세계 온라인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도약을 위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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