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대표 김인)가 8일 ‘와이즈미팅 (WyzMeeting) PC영상회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는 고가의 장비구입 없이 네트워크가 연결된 PC로 문서와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고화질 동영상 전송이 가능한 원격회의 서비스다.
문서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는 물론이고 워드 및 파워포인트 등 프로그램의 공유도 가능하다.
삼성네트웍스는 사용 권한 혹은 자료 공유 수준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해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를 통한 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삼성네트웍스는 향후 3세대(3G) 휴대전화 및 인터넷전화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해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유상섭 삼성네트웍스 전무는 “교육과 세미나 등에 특화된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출시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