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소재 무선통신 교육용 장비 개발업체인 맨엔텔(대표 정광욱 www.manntel.com)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비쿼터스 홈 네트워크 실습장비, 임베디드 라우터 실습장비 등 다양한 통신 실습장비를 내놓았다.
실제로 국내 100여 대학의 실습용 장비로 활용되고 있는 이들 제품은 미국과 캐나다, 일본, 프랑스 등 39개 국가에도 수출을 하고 있는 장비다. 일부 국가에서는 3∼6개월의 교육과정이 개설돼 학생들에게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유비쿼터스 홈 네트워크 장비는 ARS와 인터넷, CDMA 모뎀통신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학생들이 하드웨어 제작과 프로그래밍, 다양한 통신기술을 자세히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최근에 개발된 임베디드 라우터 장비는 네트워크 구축 실습뿐만 아니라 인터넷 환경에서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실습이 가능한 교육장비다. 이 제품은 현재 인도와 이집트, 말레이지아 등에 수출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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