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는 61억원을 들여 ‘행정공간정보체계 구축 시범 2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삼성SDS·솔리데오·씨엔아이에스·올포랜드 컨소시엄이 2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았다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2차 사업을 통해 △인터넷 인허가 사전확인 서비스 △안전한 통학로 설계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힘입어 민원 처리 시간을 2시간에서 30분으로 줄이고, 인허가 처리 투명성을 높여 예측 가능한 규제 행정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게 행안부의 기대다.
행안부는 1·2차 행정공간정보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해 ‘공간정보활용 전문가 협의체(가칭)’를 구성하는 등 관련 분야 활용정책을 계속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美 FDA, 독감 백신 생산 회의 돌연 취소…'백신회의론' 장관 영향?
-
2
정부가 약속한 소상공인 식품·약국 골목규제…1년 지나도 '그대로'
-
3
국민연금 지난해 기금 운용수익률 15%…역대 최대
-
4
약사 SNS 공구하면서 다이소는 문제?…'이중잣대' 논란
-
5
제8대 충남도립대학교 신임 총장에 40대 정명규 전북대 교수 파격 임명
-
6
[김주한 교수의 정보의료·디지털 사피엔스]트럼프의 '플랫폼' 사업과 'MAPGA'
-
7
셀트리온, 예산 생산 기지 3800억 투자 청사진…충남도와 1년여만 MOA 체결
-
8
HLB 간암신약, 유럽종양학회 치료 가이드라인 1차 치료제 등재
-
9
경기형 과학고, 부천·성남·시흥·이천 4곳 지정 확정
-
10
셀트리온,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브랜드 뉴스룸
×